[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 반도체 구매 상담회, 기업별 기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패키징 트렌드 포럼과 수원컨벤션센터가 한국 최초로 유치한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 27~28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밖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해외바이어 초청 반도체 구매상담회 △JETRO(주한일본무역진흥기구) 주관 일본 반도체 설명회 △이스라엘 대사관 주관 이스라엘 기업설명회 △소부장기술융합포럼·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패키징연구조합 심포지엄 △한국나노기술원 콘퍼런스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현재 국내·외 전시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기업에게 해외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세미나 개최를 지원한다.
상세한 내용은 ASPS 홈페이지(www.semipkgsh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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