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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뮤직수제맥주페스티벌’ 13일 개막…수성못에 흐르는 여름밤의 낭만


15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개최…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 선보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도심 속 호수공원 대구 수성못이 맥주와 음악, 여유로운 분위기로 가득 찬다. ‘2025 대구뮤직수제맥주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수성못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대구MBC]

대구 시민은 물론, 전국의 수제맥주 애호가들과 여행객들이 함께 모여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형 야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25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며 글로벌 푸드 15개 부스와 디저트 스트리트 15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감성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미각과 청각,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성인 인증 후 현장에서 수제맥주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의 주제는 ‘도심에서 찾는 당신의 힐링 타임’으로, 바쁜 일상 속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1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14일과 15일은 각각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오후 9시에 종료된다.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대구MBC]

크래프트 비어로도 불리는 수제맥주는 양조장마다 고유의 제조 방식과 레시피를 갖추고 있어 각기 다른 향과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수제맥주가 시민들과 여행객들에게 보다 널리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대구MBC와 GMEG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수성구를 비롯해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이 후원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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