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디지털 광고시장 장밋빛 전망


마그나 내년 글로벌 광고시장 5.7% 성장, 그룹M 등은 4.4% 예상

[안희권기자] 광고서비스 전문업체들은 2017년 디지털 광고시장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광고서비스 전문업체 마그나와 그룹M, 제니스옵티미디어 등 3개사는 여러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내년 디지털 광고시장이 올해보다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그나는 내년 세계 디지털 광고시장이 올해보다 5.7% 증가하고 그룹M과 제니스는 4.4% 성장할 것으로 봤다.

올해 미국 디지털 광고 판매액은 모바일과 소셜미디어의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700억달러로 예측됐다.

하지만 2017년에 성장률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점쳐졌다. 미국 모바일 광고 매출의 경우 올해 54.1% 성장해 3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으며 소셜미디어 광고 매출도 48.2% 증가해 160억달러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내년 성장률은 26.3%로 올해보다 소폭 떨어질 것으로 추측됐다. 제니스는 내년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역별로 중동, 아프리카의 광고시장이 감소하는 반면 남미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됐다.

제니스는 글로벌 광고시장에서 소셜미디어 광고가 2016년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 72% 성장해 전체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이를 것으로 봤다.

그룹M은 미국과 영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광고 예산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과 기타 신규시장의 개척으로 글로벌 광고시장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점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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