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카이스트·포항공대, 차세대 영재기업인 연합캠프 개최


특허청 등 주최로 대전 카이스트캠퍼스서 15·16일 열려

[정수남기자] 카이스트(KAIST)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20~30년 뒤 대한민국을 이끌 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5, 16일 KAIST 대전문지캠퍼스에서 '차세대 영재기업인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차세대 영재기업인 연합캠프는 카이스트와 포스텍이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 학생들 간의 상호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중심의 발명·창의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영재기업인으로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합캠프는 두 학교의 차세대영재기업인 2·3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창의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함양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오기영 충남대 교수가 '창의성 경영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에서 영재 아이들의 지도와 관련된 상담을 받았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미래사회에는 지금보다 특허 등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에 기반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이스트와 포스텍 교육원은 오는 10월 8일까지 차세대 영재기업인 4기를 모집한다.

문의 전화(02-3459-2912).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이스트·포항공대, 차세대 영재기업인 연합캠프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