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인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우수한 학생 발명품의 전시와 창의력 경진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대회도 펼쳐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17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된다.
또한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도 26일부터 28일까지 열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학생 100팀이 창의력을 겨룬다.
아울러 행사 기간 ▲열린 발명교실 ▲발명품 만들기 체험 ▲창의력챔피언대회 모의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의 발명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발명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한국발명진흥회 사이트(http://www.kipa.org), 전화(02-3459-2752).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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