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와콤(Wacom)이 11일 전문가용 태블릿 '신티크(Cintiq) 24HD 터치'와 '신티크 22HD'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와콤의 최신 제품 2종은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스크린 위에서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티크 24HD 터치과 신티크 22HD는 이전 신티크 24HD와 동일한 최고 수준의 HD 와이드 화면, 울트라 와이드 뷰 앵글, 프리미엄 컬러 구현 등의 특징들을 갖추고 있다.
정밀한 펜과 자연스러운 멀티 터치를 도입해 프리랜서 디자이너, 소규모 스튜디오는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하는 헐리우드 애니메이터 등 전문가가 작업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신티크 24HD 터치는 두 손으로 페인터, 마커, 찰흙 등과 같이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작업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어도비 색상 영역의 97%를 실현할 수 있다.
신티크 22HD 와이드 화면의 액정 태블릿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화면 위 펜 작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붓, 연필, 펜으로 작업하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신티크 24HD 터치의 가격은 528만원, 신티크 22HD의 가격은 297만원 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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