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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싸이월드 '미니라이프' 엿보기


"기차에 치어도 피 안나요"

지난 8일 모습을 드러낸 싸이월드의 3D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미니라이프'는 3D 환경에 익숙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는 사용하기 다소 까다롭다. 2D와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화면도 단조로운 편이다.

그러나 싸이월드 신종훈 미니라이프팀장에게 시연을 부탁하자 전혀 다른 서비스로 변신했다.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아기자기하면서 환상적인 장면들이 나왔다. 화면 시점 전환, 밀고 당기기가 가능해 다채로운 앵글로 볼 수 있다.

또 캐릭터가 가상 공간에 설치된 미로를 탐구하고 물 속을 거니는가하면, 누군가가 책 아이템으로 나선형으로 높이 쌓아 놓은 계단을 오르기도 한다. 중력 등 현실세계의 물리 법칙도 그대로 적용된다. 단 기차에 치이면 '심의' 때문에 피는 나지 않는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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