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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 신임 사장에 오재진씨 선임


쓰리콤은 1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쓰리콤 아시아-태평양 미디어포럼'에서 쓰리콤과 화웨이-쓰리콤(H3C)의 합병에 따라 통합된 한국쓰리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오재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오재진 신임 사장은 통합된 한국쓰리콤의 지사장으로서 비즈니스 개발 및 영업, 마케팅, 전략 기획을 포함한 한국 내 모든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쓰리콤에 합류하기 전 오재진 사장은 브리티시 텔레콤 글로벌 서비스(British Telecom Global Services)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역내 채널 운영 업무 전반을 관장했다. 그는 또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BT 글로벌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오재진 사장은 뉴욕 호프스트라 대학교(Hofstra University)에서 마케팅과 영문학을 전공한 이후 금융 및 IT 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했다.

그는 이전에는 쌍용정보통신과 뉴욕의 시티은행, 인포메이션 리소스 유한회사 등 미국과 한국의 몇몇 기업에서 수석 관리자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왔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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