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취약계층에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자 중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한 1000명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1년간 통신 요금이 전액 지원된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는 만원의 행복보험 유지 가입자면 누구나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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