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동 일대에 있는 부영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부영그룹은 남양주 도농동 일원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 308세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부영 애시앙'은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내 이마트, 도농애시앙스포츠센터 등 생활 환경 및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5~18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364세대로 구성돼있다. 이번 공급분은 308세대로 평균 분양가격은 9억5천만원 선이다. 오는 6일부터 분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순번 추첨 후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잔금 납부를 한 분양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농 부영 애시앙 전경. [사진=부영그룹]](https://image.inews24.com/v1/759e101e5eb395.jpg)
단지는 서울, 하남, 구리 등 수도권 지역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이 쉽다. 서울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도시철도 9호선이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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