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동탄점 찾은 신동빈…'방역 강화' 주문


日 출장 후 첫 행보…주력 사업 속도 낼 전망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출장에서 귀국해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일본 출장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 현장을 찾은 것은 신 회장의 동탄점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롯데지주]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경기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신 회장은 각 층의 시설과 영업 상황을 둘러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20일 7년 만에 선보인 신규 점포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24만6천㎡(약 7만4천500평) 규모로 경기도 최대다. 업계 2·3위인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오프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7월 일본으로 출국한 뒤 이달 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첫 일정으로 동탄점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은 동탄점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신 회장이 본격 행보에 나선 만큼 롯데그룹 주력 사업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는 최근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한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