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9년 세종시로 이전


2021년 청사 신축, 민간건물에 우선 입주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2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해 정부조직개편과 지난달 25일 행복도시법 개정에 따라 행안부, 과기정통부가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으로 청사 이전이 결정됐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정부과천청사에 있으며, 세종시 이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돼있다. 지난달 말 기준 과기정통부의 정원은 777명이다.

현재 세종시에는 새로 이전하는 과기정통부 등이 입주할 청사가 마련돼있지 않지만, 민간 건물에 관련 부처를 우선 입주시켜 내년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까지 청사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행안부 915명도 내년까지 세종시로 옮기게 된다. 반면 현재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 본청은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연내 인천광역시로 이전한다.

빠르면 내달 중 이 같은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고시한다. 행안부는 이전계획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공청회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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