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공연 개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내달 9일부터 오프라인 공연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개발하는 로키 스튜디오 산하 음악 레이블이다.

이번 공연은 8월 9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컴필레이션 앨범 '64514'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티켓은 이날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진행한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로, 디제이맥스 IP와 차별화된 컨셉, 음악을 오프라인 공연으로 확장해 팬들에게 완벽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DJ 파티를 넘어 보컬·피아노·기타 세션 등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게임 디렉터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제온(XeoN)', 협업 아티스트 '탁(TAK)', '퓨어 100%(Pure 100%)',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 소속 '임레이(IMLAY)', '투스페이드(2Spade)' 등 다수가 참여해 '64514' 앨범 수록곡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앨범 64514의 컨셉아트가 담긴 캔뱃지, 응원 밴드 등을 담은 '웰컴키트'를 받을 수 있다. 협찬사로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참여한다.

공연 첫날인 8월 9일에는 CGV신촌아트레온, 센텀시티, 대구 등 총 3개 지역 상영관에서 실시간으로 공연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이 진행된다. 더 많은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포스터, 원형 부채, 실리콘 팔찌 등이 증정된다. 공연 기간에는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