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방치형 RPG '포링 키우기' 출시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포링 키우기: 방치형 RPG(이하 포링 키우기)'를 12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링 키우기는 라그나로크의 대표 몬스터 '포링'을 활용한 방치형 RPG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모습의 다양한 포링이 등장하며, 포링과 모험을 펼칠 영웅은 총 29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코스튬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게임은 영웅과 포링이 동료가 되어 돌파해 나갈 수 있는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자동 전투 기능으로 플레이 부담을 줄였으며, 포링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 시스템과 시즌제 PVP, 다양한 던전, 길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는 포링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공식 라운지(네이버)에서 이벤트도 마련했다. 2주 동안 자유 게시판에 축하 게시글을 작성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총게시글 수에 따른 보물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전투 분석' 기능을 켠 상태에서 포링과 전투 중인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을 한 달간 이벤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포링북·스킬북이 들어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영웅이 되는 7일 미션을 완료한 스크린샷을 등록하면 보물 상자, 제니가 담긴 쿠폰을 선물한다.

노건석 그라비티 글로벌모바일사업팀장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포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육성하고 동료로서 함께 전투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기자기한 '포링' 눈길…"함께 전투하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