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픈월드 신작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솔 플랫폼 확정과 함께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포함한 세 가지 플랫폼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멀티 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be47242b1f4b36.jpg)
30일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페이지가 공개됐으며, 게임 소개와 스크린샷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위시리스트 등록도 할 수 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오는 6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쇼'에 공개하면서 게임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이며, 연내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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