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1. 1초에 10의 12승 진동, 초고속 양자 터널링 소자 나왔다 外 [과학 게시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아주대 물리학과 이상운 교수팀과 함께 기존 양자 소자가 강한 전기장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버리던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테라헤르츠 양자 소자를 개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1⋯

  2. 113년 동안 韓, 폭염·열대야일수 급증…잦은 집중호우[지금은 기후위기]

    우리나라는 1910년대와 비교했을 때 2020년대 폭염일수는 2.2배(7.7일→16.9일), 열대야일수 4.2배(6.7일 →28.0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3년 동안(1912∼2024년) 강수일수는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했다. 강수강도가 증가하고 집⋯

  3. 종양 속 잠든 면역세포로 암 치료한다

    우리 몸의 종양 안에는 암과 싸울 수 있는 면역세포(대식세포)가 있다. 암에 의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종양 내부에서 면역세포를 직접 항암 세포치료제로 바꾸는 새로⋯

  4. 2025년 과학기술 '10대 뉴스'…누리호 4차 발사·AI 기본법 등 선정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인공지능(AI) 기본법 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총리 승격 등이 올해 과학기술계 주요 뉴스로 꼽혔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민수)가 2025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10대⋯

  5. 뿌리면 1초 만에 피 멈춘다 [지금은 과학]

    뿌리면 1초 만에 피를 멈추게 하는 차세대 파우더 지혈제가 개발됐다.전쟁에서 부상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는 원인은 과다출혈이다. 육군 소령이 참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뿌리기⋯

  6. 韓 첫 민간 로켓 '한빛-나노', 이륙 30초 후 구름층 통과 중 기체 손상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에서 발사된 이노스페이스의 첫 민간 소형발사체 ‘한빛-나노’는 이륙 후 30초가 지났을 때쯤 구름층 통과 직후 기체 손상 징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민간 우주 발사체⋯

  7. 약물 피해 달아나는 '튀는 세포'→제어 가능하다

    암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도 재발하거나, 강력한 항생제를 써도 일부 세균이 살아남는다. 그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세포 내부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생물학적 잡음(Biological Noise)’이 지목된다.유전자가 같은 세포라도⋯

  8. 값비싼 GPU 대신 내 PC·모바일로 AI 인프라 만든다

    값싼 소비자급 GPU를 활용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프라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다. 기존 인공지능(AI) 인프라보다 비용을 67% 줄일 수 있다.LLM 기반 AI 서비스는 지금까지 고가의 데이터센터 GPU에 의존해 왔다. 서비스 운영⋯

  9. 우주 가는 길, 쉽지 않네…韓 첫 민간 로켓, 아쉬운 실패 [지금은 우주]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우리나라 민간 우주 발사업체 이노스페이스의 소형로켓 ‘한빛’나노‘ 발사가 안타깝게 실패로 돌아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현지에서 발사된 ’한빛-나노‘는 비행 약 3⋯

  10. 연기, 연기, 연기…첫 민간 로켓, 23일엔 발사 성공할까 [지금은 우주]

    올해 7월부터 이노스페이스의 발사는 연기를 반복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벽 마침내 우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Alcântara⋯

  11. [종합] 어려운 첫 발사, 韓 민간 로켓 발사 연기

    이노스페이스의 첫 민간 소형로켓 ‘한빛-나노’ 발사는 연기에 또 연기를 이어갔다. 브라질 현지에서 몇 번의 연기를 반복한 끝에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발사는 불가능하게 됐다. 발사 윈도우 기간(오는 22일까지)내 다시 발⋯

  12. 이노스페이스 로켓 발사, 20일 오전 9시 30분으로 또 연기

    이노스페이스의 소형로켓 ‘한빛-나노’ 발사가 또다시 몇 시간 뒤로 연기됐다. '한빛-나노'는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 45분 발사할 계획이었다.이노스페이스 측은 “20일 오전 9시 30분으로 연기됐다”⋯

  13. [속보] 이노스페이스 소형 로켓, 발사 1시간 15분 연기

    우리나라 시각으로 20일 오전 3시 45분에 발사 예정이었던 이노스페이스의 소형로켓 ‘한빛-나노’ 발사가 오전 5시로 연기됐다.이노스페이스 측은 “브라질 현지 기상 상황(우천)으로 발사 운용 절차가 잠시 중단됐고 현재 준⋯

  14. 김아영 미디어 아티스트, UNIST 특임교수 임용

    김아영 미디어 아티스트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임용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김 교수는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국제무대에서 주목⋯

  15. 누리호가 쏘아올린 우주검증위성, 정상 확인→임무 시작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8일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우주검증 사업)’의 우주검증위성(E3T) 1호의 정상 작동을 최종 확인해 탑재체 검증 임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E3T 1호는 지난⋯

  16. 울퉁불퉁 달, 자유롭게 다니는 '바퀴' 개발했다 [지금은 우주]

    우리나라가 달 탐사 부문에서 또 하나의 도전적 과제를 넘어섰다. 극심한 온도 변화와 울퉁불퉁한 달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바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바퀴는 ‘전개형 에어리스 휠’이다. 달 탐사의 새 길을⋯

  17. 암 등 난치 질환 치료의 새 길 열다 外 [과학게시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팀이 암 등 난치 질환의 새로운 치료 길을 열었다. 생명연 연구팀은 암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차세대 면역세포인 ‘drNK(직접 전환 NK 세포, direct reprogramming Natural Killer cell)’를 개발했다.생⋯

  18. 기후위기 시대, 내년 기상청 이렇게 바뀐다 [지금은 기후위기]

    폭염, 폭우, 폭풍 등 이른바 ‘3폭(暴) 시대’에 기상청이 관련 예보 수준을 강화한다. 우리나라 인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1월부터 국외지진 조기경보 영역을 확대한다.기상청(청장 이⋯

  19. 들쭉날쭉 R&D·기초연구 예산, 사라질까

    정부가 앞으로 정부의 연구개발(R&D) 총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기초연구에 투자하기로 했다. 정확한 비율은 협의 중이다. 내년도 기초연구 예산은 총 R&D 예산의 약 9.6% 정도이다. 총 R&D 예산의 약 10%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

  20. 특정 음식 먹으면 치매 위험 줄어든다? [지금은 과학]

    고지방 치즈와 크림을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스웨덴 국민 2만7000여명을 약 25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이다.특정 음식을 먹으면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그동안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