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사이트 '멜론'이 자사 유료가입자 2만명을 콘서트에 초대하는 '멜론 땡큐 프로젝트'를 한다고 2일 발표했다.
'멜론 땡큐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모여라 락 스피릿' '최정상! K-POP 스타' 두 가지 테마로 개최되며 인기 록커 및 K팝 한류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멜론 유료 가입자라면 누구나 멜론 웹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있다. 멜론은 2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만명에게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고 특히 6개월 이상 멜론을 이용한 장기 이용자는 무대와 가까운 특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멜론은 콘서트 초대 외에도 기타와 로지텍 모바일 붐박스, 헤드셋, 스타벅스 음료권 등에 대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멜론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멜론 땡큐 콘서트는 음원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라 인상된 가격에도 음악에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것"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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