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폰 구매자에 항균 필름 제공

[강현주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S4·베가 아이언 등 최신 LTE스마트폰을 13일부터 구입한 이들을 대상으로 항균 필름과 스티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항균 액세서리는 국내 섬유기술연구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SIAA)에서 유해세균 감소 효과를 공인 인증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 액세서리들이 식중독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 이상 감소 시키고 카드뮴·납·수은 등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환절기와 잦은 황사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세균 감염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항균 필름 및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