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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지원 프로젝트 봇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조휘갑 www.kisa.or.kr)이 발주한 기술용역 과제와 민관 합동 시범사업을 담당할 업체가 잇따라 선정됐다.

특히 ▲해킹바이러스예경보시스템 개발 ▲전자서명인증관리센터 업그레이드 ▲ 전자서명 시범사업 등은 해당 업계의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바가 커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KISA가 발주한 다른 위탁연구과제나 기술용역과제와 달리, 지원금액도 큰 편이고 현재의 시장뿐 아니라 미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서 누가 선정되는가에 관심이 모아졌다.

◆사이버 기상청으로 가는 해킹바이러스상담지원센터

KISA는 사고후 대응중심의 해킹바이러스상담지원센터(www.cyber118.or.kr)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해킹바이러스예경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발주, 최근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m)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를 끝내고 최종 결재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금융결제원의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구축 등을 수주한 기업으로, 풍부한 구축경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세부적으로는 기존시스템 및 신규개발시스템간 연동 시스템 개발, 원클릭 해킹·바이러스 예·경보 발령 시스템 개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경보체계 마련 및 선진구축사례 제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임재명 해킹바이러스상담지원센터 팀장은 “사고후 대응업무에 집중했던 센터가 앞으로는 예측 및 경보에 힘을 쓰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라며 “이번 것은 1단계 프로젝트일 뿐이며,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결국에는 센터가 해킹 바이러스 관련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줄 수 있는 기상대 역할을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예경보 및 대응 업무를 하는 금융ISAC, 통신 ISAC, 국방부 ISAC이 준비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술개발 뿐 아니라 관계부처간 협조체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전자서명인증관리센터 인증시스템, 4년만에 업그레이드

99년 삼성SDS가 구축한 국내 최상위 인증기관(전자서명인증관리센터) 인증시스템이 4년만에 업그레이드된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7개월동안 진행되며,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www.dreamsecurity.com)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베이스 백업과 암호키관리(KMI)가 가능하도록 인증서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실시간으로 인증서 상태 확인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리고 스마트카드 등의 저장매체를 활용하여 전자서명키와 인증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능 등이 핵심이다. 1억5천만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민관 합동 전자서명시범 사업, 시작된다

전자서명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의 시범 사업도 시작된다.

전자계약, 대학 학사행정, 보안PC 및 그룹웨어 등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추진될 예정. 사업비용의 50%이내에서 KISA가 지원하며, 나머지 부분은 선정 업체에서 부담한다. 총 지원예산은 3억원.

전자계약 부문에서는 비씨큐어(대표 박성준 www.BCQRE.com)가 PKI(공개키기반구조)기반의 전자서명 및 문서관리(전자계약)시스템을 쌍용건설에 구축해서 계약업무의 온라인화를 지원한다.

대학 학사행정 부문에서는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www.signgate.com)이 중앙대학교에 전자서명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라인 입시지원, 온라인 수강신청, 온라인 교수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www.crosscert.com)은 서울대학교에 인터넷을 이용한 제증명서 발급시스템을 구축해서 공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인증 기반의 PC 보안 및 그룹웨어 부문에서는 코아게이트(대표 김동주 www.coregate.com)가 삼성SDS 기업내 보안 서비스와 접목을 통해 그룹웨어 및 응용 시스템에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구축한다. 코아게이트는 비자와 함꼐 스마트카드에 탑재될 수 있는 '전자서명 애플릿'을 개발하기도 한 기업이다.

김영대 KISA 전자서명이용활성화 팀장은 “이번 사업이 공인인증서 이용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내실을 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계약분야.

-사업명 : PKI기반의 전자계약 솔루션 구축사업.

- 컨소시엄 참여업체 : (주)비씨큐어, 한국정보인증(주), 쌍용건설(주).

▲대학학사행정분야.

- 사업명 : 대학생 전자서명 활성화를 위한 대학행정 공인인증응용시스템 시범 구축 및 서비스.

- 컨소시엄 참여업체 : 한국정보인증(주), 테라트러스트, 중앙대학교.

- 사업명 : 공인인증서비스를 이용한 서울대학교 사이버캠퍼스 구축 시범사업.

- 컨소시엄 참여업체 : 한국전자인증(주), 서울대학교, 다몬소프트, 드림시큐리티.

▲보안PC 및 그룹웨어분야.

- 사업명 : 국가공인인증(PKI기반)을 활용한 스마트카드 PC보안 시스템.

- 컨소시엄 참여업체 : (주)코아게이트, 삼성SDS(주), 한국정보인증(주).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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