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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업체별 AS 정책, 뭐가 다를까


무상수리 기본이 1년…외산 업체는 차별화 전략 펼쳐

[백나영기자] 소비자들이 IT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제품의 사양과 디자인도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특히 중시하는 사항은 애프터서비스(AS)다.

특히 노트북과 같이 가격이 비싼 제품을 구매할 때는 AS정책을 더욱 꼼꼼히 뜯어볼 필요가 있다. 무상수리기간과 각 업체별 AS정책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

PC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1년간의 무상AS 기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도 1년의 무상수리기간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무상수리기간이 6개월이다. 전국에 위치한 15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AS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노트북은 1년간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며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2년간 무상수리를 지원한다.

국내 소비자들은 외산 업체의 AS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외산 업체들은 그런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AS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애플은 1년의 무상수리를 지원하고 '애플케어'를 구매하면 총 3년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무상수리대상은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 손상 제품에 한한다. 하지만 델코리아는 XPS시리즈와 인스피론시리즈의 몇몇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해서 고객의 과실로 노트북이 파손되더라도 무상수리를 제공한다. 무상수리연장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수스제품은 서비스 망을 전국 52개 지정점으로 확대하고 'On-site(온사이트)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집에 방문하는 출장 방문서비스도 지원한다. 무상수리기간이 보통 1년인데 반해 아수스는 2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PC를 구매하면 초기불량품이 아니고서는 1년 이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잘 없다"며 "2년간 지원하는 무상수리서비스에 반색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업체가 전국 서비스센터망을 통해 AS를 지원한다면 외산 업체들은 차별화된 AS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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