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온더클라우드, 가맹점 사업 스타트

[홍미경기자] 맞춤 인솔 서비스로 정평이 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 샵(대표 김철웅)이 가맹점 모집사업을 시작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 샵은 국내 최초로 독일 신발장인이 매장에 상주하며 맞춤 인솔(insole)을 제작하는 곳이다.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수입한 편한 신발도 함께 판매한다.

슈마이스터(Schuhmeister)는 독일어로 신발장인의 뜻이며, 인솔은 개인의 발바닥 형태에 맞춰 족압분산과 충격완화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것. 용도에 따라 일반용, 조깅용, 골프용, 스포츠용, 당뇨인솔 등 다양하다.

워킹온더클라우드 관계자는 "걷기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인솔을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100%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며 "또 척추 및 관절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샵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 압구정 본점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본사소속 가맹점 지원 전문가들의 1:1 개별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