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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아이패드 지원


비즈니스 정보 접근 개선으로 생산성 증가

[김관용기자] 오라클은 7일 포괄적 엔터프라이즈 스위트인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Oracle’s JD Edwards EnterpriseOne)'이 아이패드를 지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오라클은 아울러 업무 특성상 주로 외부에서 서비스를 수행하는 고객지원 기술자들의 요구에 맞춰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9.0'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이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인 '필드 서비스 워크 오더(Field Service Work Order)'도 소개했다.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8.12 또는 9.0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은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툴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새로운 모바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7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형태의 포괄적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다.

기존 고객은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Tools' 버전을 8.98.4.5로 업데이트하면,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필드 서비스 워크 오더 앱도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오라클 JD 에드워즈 담당 부사장 라일 엑달(Lyle Ekdahl)은 "오라클은 최초로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완전한 ERP 스위트를 제공함으로써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의 고객들이 장소에 관계 없이 비즈니스 정보에 접근, 업데이트하고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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