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 '데이터 보호하려면 3단계 지침 지켜야'

[방창완기자]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기업인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가 15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3단계 안내 지침을 발표했다.

3단계 지침의 첫 번째는 주기적으로 드라이브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 주기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면 오류가 발생하기 이전에 문제의 드라이브를 교체할 수 있다.

두번째는 자동 백업 스케줄을 설정, 최신 백업버전을 유지하는 것이다.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경우 백업해 뒀던 내용을 복원, 만일의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세번째는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사용해 저장된 모든 정보를 이미지로 보관하는 것이다. 가장 효율적인 백업은 개별 파일 대신 섹터 수준에서 전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이미지를 생성해 시스템을 백업해 두는 것이다.

아크로니스코리아 기술지원 정세준과장은 “시스템이 잦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요즘,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는 필수적”이라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백업 등을 미뤄왔다면 큰일이 닥치기 전에 관련 솔루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