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10호'를 6일부터 16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회차에는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과 연계되는 상품, KOSPI200에 연계되는 상품 등 총 5가지의 상품이 판매된다.

최소 연 1%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5% 이상 상승시 연6.50%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10호, S&P한국대기업지수1이 만기시점에 10% 이상 상승하면 연 7%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10호, KOSPI200이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 17.55%를 지급하는 ▲KOSPI200 고수익상승형 11-10호, 연 1%를 보장하면서 KOSPI200 지수가 5%이상 상승 시 연 6.6%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 안정형 11-10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10호 등 5가지다.
총 7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많은 반면 그에 따른 가격부담도 상존해, 신규 투자가 망설여지는 투자자들은 원금이 보장되는 지수연동예금(ELD)를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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