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신한은행 미혼 직원, 함께 나무심기 나서

[김도윤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신한은행과 함께 임직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와 신한은행 미혼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40명의 미혼남녀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 공원에서 400그루의 진달래꽃을 심었다. 나무를 심은 뒤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봉사활동은 나무심기의 달인 4월을 맞아 서울숲에서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또 미혼남녀끼리 봉사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졌다.

LG디스플레이 사회공헌팀 이경운 팀장은 "좀더 즐겁고 색다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회공헌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나무심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회사 직원들과 교류를 확대하며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