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감사 선물,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 필요

[홍미경기자] 5월은 행사나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평소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올해는 워킹 및 트레킹 열풍을 타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웃도어 용품과 기능화의 인기가 높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와 K2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연령대별로 적합한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추천했다.

◆어린이날, 활동적인 아웃도어 제품이 제격

아이들에겐 발랄한 컬러와 스포티한 디자인에 활동성을 강화한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휠라키즈의 아동용 워킹화 '마일드'(mild)는 등하교시는 물론 가벼운 워킹 및 운동에 좋다. 쿠셔닝이 뛰어나 오래 신고 걸어도 발과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걷는 동안 바른 자세를 잡게 해 주는 신체 교정 기능까지 더해졌다.

봄비가 잦은 때인 만큼 아동용 레인부츠도 추천한다. 휠라키즈의 레인부츠는 특수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해 땀이 나도 발이 신발에 달라붙지 않아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K2의 '방수재킷' 역시 변덕스러운 봄비에 대비해 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하면 좋다. 탁월한 방수성과 입체적인 패턴으로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가슴 부분에 주머니가 달려 있어 수납이 편리해 더욱 유용하다.

재킷안에 입는 이너웨어로 적합한 K2 '집티'는 흡습∙속건성이 우수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땀이 마르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냉감 효과가 있는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어버이날, 건강과 실속을 동시에

올해는 부모께 아웃도어 선물과 함께 건강을 위해 등산이나 트레킹을 권하는 것은 어떨까? 연령대가 높아지면 산행 시 기능성 의류는 필수다.

휠라스포트(FILASPORT)의 바람막이 윙택 재킷(WINGTEG JACKET)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춰 인기다. 특히 여성용은 무게가 43g밖에 나가지 않아 나이든 여성에게 그만이다. 레드와 화이트의 멋스럽고 깔끔한 색감과 슬림한 디자인은 받는 이의 패션감각까지 한층 올려준다.

K2는 8611 초경량 배색 윈드 재킷, 클라이밍 절개 반팔 집티, 고어텍스 모자, 보리스 등산화 등 착한 가격대에 기능성까지 겸비한 산행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기능성과 함께 패션성까지 갖춰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일석 이조의 선물이다.

골프를 즐기는 부모라면 포인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골프 액세서리를 선택해 보자. 휠라 골프에서는 장갑이나 모자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과 패션 코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만족시켜 줄 머프, 팔토시, 미니백 등 다양한 골프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 부부의날-성년의 날, 아웃도어부터 속옷까지 커플룩 각광

5월에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이 동시에 있어 사랑하는 연인 혹은 부부들이라면 아웃도어, 속옷 등 커플룩으로 애정을 확인해도 좋을 듯하다.

K2의 '컴포트 린넨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포인트로 매치해 부부가 함께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커플 아이템이다. 여기에 초경량 바람막이 재킷 '클라이밍 윈드 재킷'으로 마무리하면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듯 부부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휠라티바에서는 캐주얼한 커플 속옷을 선보였다. 블루 계열의 색상과 영문 캐릭터를 활용해 시원하면서도 세련되고 상큼해 신세대 커플들에게 인기다.

또 운동을 즐기는 커플이라면 패션성까지 겸비한 러닝화가 제격이다. '휠라 버블런(FILA Bubble Run)'은 아웃솔 전체에 부착된 버블이 러닝 시 발바닥에 전해지는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고 반발력으로 전환해 보다 가볍고 파워풀한 러닝을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