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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경 "최시중 후보, 광고단체연합에 특혜 제공" 의혹


"국회·기재부 수 차례 지적에도 지속적 지원, 납득 어렵다"

[채송무기자]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최시중 제2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사돈인 남상조 회장의 한국광고단체연합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시중 후보자의 사돈이 회장으로 있던 광고단체연합회는 민간단체이지만 정부 기금을 지원 받고 있다"면서 "문제는 광고단체연합회가 인건비까지 정비 기금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광고단체연합회 인건비를 정부 기금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의 수 차례 지적이 있었다"며 "17대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제기됐고, 18대 국회 들어서도 지적과 함께 시정조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는 방송위 시절부터 지원이 되어왔고, 올해로 지원이 종료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광고단체연합회 인건비 지원은 근본적으로 기금 지원 대상이 될 수 없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이 있음을 알고서도 방통위가 지속적으로 지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시중 후보자는 사돈이 회장으로 있던 광고단체연합회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해준 것인가"라며 "아니면, 방송기금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것인지 진솔하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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