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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말레이시아에 VPN 장비 첫 수출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이 말레이시아통신공사의 자회사인 GITN사에 가상사설망(VPN) 장비 '시큐어웍스 이지월' 제품을 1차로 공급했다고 4일 발표했다.

VPN 장비의 운영·관리를 위한 '글로벌 매니저' 제품도 함께 공급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첫 수출은 지난해 12월 맺은 공급 계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77만 달러(US) 규모의 제품이 우선 공급된다.

시큐어웍스 이지월은 하드웨어 일체형 VPN 제품으로 방화벽·VPN·침입탐지시스템(IPS)·안티 바이러스·유해정보 유입 방지를 위한 콘텐츠 필터링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각종 보안 기능이 내장된 통신장비 및 대규모 관리도구의 수출은 어울림정보기술이 기존 방화벽·VPN 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기술 개발을 꾸준히 추진,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은 말레이시아 현지 조인트벤처를 통해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회사인 TM사의 망을 활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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