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말레이시아 GITN사에 VPN 공급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말레이시아통신공사가 향후 전개할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사업에서 자사가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통신업체인 스패머스파이사와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한 어울림정보기술은 말레이시아통신공사의 자회사인 GITN사에 통신용 VPN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납품 규모는 30억원 정도이며, 2007년 12월부터 '시큐어웍스 이지월' 제품을 1차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회사를 상대로 보안 제품을 달성한 것은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구축을 기반으로 범국가적 보안센터 구축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