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대표 최승환)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강화한 디지털 무선 전화기(DCP)를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창은 10일 '인스퍼레이션'을 출시하며 올해 전화기 사업 부문에서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인스퍼레이션은 1.8인치 컬러 LCD, 16폴리 벨소리, 200개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수 있는 폰북 기능 등을 갖췄다. 여기에 TV 리모컨, 스피커폰, 워키토키 기능도 탑재했다.

한창은 오는 10월 '타임스퀘어' 디지털 무선 전화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디지털 전화기 뿐 아니라 와이파이폰 등 인터넷 전화기 모델을 추가 개발할 계획도 세웠다.
디지털 전화기는 디지털 칩을 사용하며 주파수 대역이 기존 900MHz보다 대역폭이 넓은 1.7GHz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 및 저장이 가능하다다. 기존 아날로그 제품에 비해 혼선이 일어나지 않아 깨끗한 통화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창은 지난 1987년 '탑폰'이라는 전화기 브랜드를 통해 가정용 전화기 시장을 주도했었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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