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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상반기 내 인력 '2배' 증원


영업분야 5명 충원해 200억 이상 매출 증가 기대

영상회의 솔루션 업체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전우진)가 올 상반기까지 인력을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 지사장을 비롯 5명인 직원에 기술영업(SE) 및 영업 인원 5명을 추가로 뽑는다는 것. 단순한 숫자로만 본다면 5명 충원이 크지 않아 보이지만 폴리콤의 입장에선 회사 규모가 2배로 확대되는 셈이다.

폴리콤이 이처럼 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것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만족스럽다는 것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우진 지사장은 "시장 자체가 많이 커졌고 인력 부족으로 고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몸집을 키울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다.

기술영업과 순수영업을 함께 뽑는 것은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영업 인력은 고객에게 기술에 대한 제안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고 순수영업 인력은 영업적인 측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특히 전 지사장은 인력을 뽑을 때 한 사람당 40억원의 생산성을 가졌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5명의 인력이 모두 충원되면 해당년도 매출이 200억원 늘어난다는 얘기다.

전 지사장은 "매년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기존 제품의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하므로 영업시 양쪽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며 "시장이 한정된 텔레프레즌스보다는 HD 및 SD 시장 공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시장의 경우 시·군청 규모의 HD 영상회의 구축 프로젝트가 많다"며 "HD 외에 저가형 SD 시장의 확대 역시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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