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3f33f080965a6f.jpg)
이번 협업은 지난 19일 국내 개봉한 '위키드: 포 굿'을 기념해 유니버설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와 함께 기획했다. 위키드의 주인공 '엘파바', '글린다'와 더불어 쉬즈 대학교와 에메랄드 시티 등 영화 속 세계관을 게임으로 재현했다. 협업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쿠키런: 킹덤에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엘파바·글린다 쿠키가 합류한다. '엘파바 쿠키'는 강력한 광역공격과 함께 특정 대상을 케이크로 변이시킬 수 있다. '글린다 쿠키'는 화려한 폭죽 공격으로 적 공격력을 감소시키며, 아군에게는 보호막·회복 등 이로운 효과를 제공한다. 검은 망토를 두르고 빗자루를 잡아 날아가거나(엘파바), 비눗방울과 함께 우아하게 이동하는(글린다) 모습 등 영화 속 포인트 재현했다.
아울러 '스토리 배틀' 모드에서는 컷신으로 구현된 위키드의 주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과 배경음악도 제공한다. CGV에서 영화를 관람할 경우 게임 내 재화 쿠폰도 받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