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삼성증권, '브로커리지·IB' 호조에 3분기 영업익 전년比 24%↑


브로커리지 수익 45%·IB 36%↑…고액자산가 자금 유입 지속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삼성증권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 호조와 투자은행(IB) 수익 개선으로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18억원으로 전년 동기(3241억원) 대비 24%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092억원으로 28.6% 늘었다.

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상품운용 손익 감소에도 국내외 주식 수탁 수수료 수입이 늘고, 구조화금융 등 IB 수입 증가가 영업익 개선을 이끌었다.

수탁수수료 수익은 1974억원으로 전년 동기(1363억원)보다 44.8% 증가했다. 증시 강세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 효과로 국내주식 수수료는 1218억원으로 전년 동기(856억원) 대비 42.3% 늘었고, 해외주식 수수료도 756억원으로 전년(508억원)보다 48.8% 급증했다.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480억원으로 전년 동기(371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그 중 펀드 판매수익이 247억원으로 크게 늘면서 금융상품 판매 부문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733억원) 대비 35.6% 증가했다.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상품운용손익(금융수지)은 2743억원으로 전년(2855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삼성증권은 WM(자산관리) 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1억원 이상 리테일 고객 수가 전분기 대비 3만7000명 증가했고, 리테일 고객 전체 자산 규모도 37조4000억원 늘었다. 증시 강세 속에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고액자산가 고객 기반이 확대된 것이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증권, '브로커리지·IB' 호조에 3분기 영업익 전년比 24%↑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