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온디바이스 AI 전문 기업 노타가 기술특례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 청약에 9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노타가 지난 23~24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 총 9조 2261억원의 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기준 경쟁률은 2781.5 대 1을 기록했다.
![노타 CI [사진=노타 CI]](https://image.inews24.com/v1/91bc335f0fd553.jpg)
앞서 노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58 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9100원으로 확정했다.
회사의 예상 시가총액은 1926억원, 공모 자금 265억원은 고성능 서버 인프라 확충, 하드웨어 인프라 확장, 연구개발 인건비, 경상연구개발비 및 수수료,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넷츠프레소 생태계를 확장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일반청약을 마친 노타는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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