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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고형암 완전관해와 부작용‘↓’-이베스트


키트루다 단독보다 부작용 간독성 개선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엔케이맥스의 고형암 완전관해와 부작용 감소를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림프종(혈액암)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완전관해 사례가 나오고 있다. 최초의 CAR-T인 노바티스의 킴리아 외에도 현재 승인된 CAR-T치료제는 대부분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타겟한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이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도 고민하던 고형암에서의 세포치료제 유효성이 엔케이맥스의 파이프라인에서 증명되고 있다. SNK01를 단독투여하던 육종암 환자 7명 중 6명에게서 안정병변(SD)이 관찰됐고, 암 진행이 굉장히 빠른 육종암에서의 유의미한 데이터가 확보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케이맥스의 SNK01가 키트루다의 단독투여나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작용’과 ‘간독성’이 오히려 개선 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엔케이맥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케이맥스의 SNK01가 키트루다의 단독투여나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작용’과 ‘간독성’이 오히려 개선 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엔케이맥스]

이를 기반으로 육종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4가 진행 중이며, 엔케이맥스는 ASCO에서 풀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키트루다의 단독투여나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작용’과 ‘간독성’이 오히려 개선 됐다는 점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동사의 NK세포와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던 환자에게서 완전관해 사례가 나왔다”며 “육종암의 유일한 치료방법인 화합요법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들에게 부작용까지 줄여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들의 예후가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ASCO를 통해 동사의 NK세포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이 확실히 입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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