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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비소세포폐암 1/2a상 결과’ 국제학술지 CRT 논문 게재


SNK01의 비소세포폐암 국내 임상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NK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맥스가 ‘비소세포폐암 1/2a상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올렸다.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최종 결과를 대한암학회의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게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최종 결과를 대한암학회의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등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최종 결과를 대한암학회의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등재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엔케이맥스]

엔케이맥스는 작년과 올해 미국종양학회(ASCO), 미국면역암학회(SITC) 등 국제 학회에서 본 임상의 중간 및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CRT(IF=4.679) 논문 게재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논문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2a상 임상시험의 결과다. 슈퍼NK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 내용이 포함됐다.

임상 주관연구책임자인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슈퍼NK와 기존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를 병용 투여할 시 모든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향상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이 낮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환자 및 PD-L1 발현율 1%의 환자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슈퍼NK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완 및 향상시킬 수 있는 병용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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