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 www.yahoo.co.kr)가 깨끗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크린(e-Clean)'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인터넷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인터넷 안전교육'은 온라인 유해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된 초등학생들에게 음란, 불법 스팸메일에 대한 대응 요령과 함께 사전 차단 방법 등을 교육시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어린 시절부터 익히도록 마련됐다.
야후코리아의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꾸러기 스팸가드단'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순회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네티켓 문화는 물론 게임 중독 예방, 음란물 및 스팸메일 차단 등 전반적인 인터넷 안전교육이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지도요령도 함께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학급별로 담임 선생님이 야후꾸러기 서비스인 <우리반>의 선생님 모임(http://kr.ban.yahoo.com/teacher) '인터넷교육신청게시판'에 ►신청 학교/학년/반, ►교육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접수하면 된다.
야후코리아는 우선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향후 반응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일 야후코리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팸 메일과 각종 유해 정보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야후의 전사적인 대응 의지와 구체적인 대책을 밝힌 것"이라며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야후가 앞장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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