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검색 사업에 힘입어 두 자리 수의 주당 분기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C넷이 5일(현지 시간) 톰슨 퍼스트콜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야후는 3월31일 마감된 2004 회계년도 분기에서 주당 11센트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4억9천790만 달러. 이 수치에는 오버추어의 검색 광고 매출을 의미하는 TAC(traffic acquisition costs)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는 오는 7일 분기 매출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야후가 이처럼 매출, 수익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는 것은 유료 검색과 온라인 광고 매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의 테리 시멜 최고경영자(CEO)도 2004년에도 검색사업이 가장 우선순위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후는 지난 해 오버추어를 인수하고 잉크토미를 통합하는 등 검색 사업 기반을 탄탄하게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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