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가 오는 29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하는 WCDMA의 단말기 임대료를 월 3만원과 8만원으로 각각 결정했다.
양사는 서비스 초기 단말기 물량이 많지 않고 SW업그레이등 관리해야 할 문제가 많아 일반 가입자에게 단말기를 직접 판매하기 보다는 대리점 시연 중심으로 WCDMA를 선보이고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임대 방식으로 단말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서울시내 주요 5개 지점을 통해 500여대의 단말기를 임대하기로 하고 월 임대료를 3만원으로 결정했다.
KTF는 서울시와 수도권 20여개 멤버스플라자에서 월 8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단말기를 임대해줄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