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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文대통령 소통 없고 협치는 협박"


"靑·與, 협치 위해 무엇 했느냐…양보하는 협치 해야"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5년 내내 야당과 소통·대화·타협하겠다고 말했지만 지난 4개월 간 대화나 소통은 없었고 협치는 협박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야당도 변화와 협치에 나서라고 했지만 청와대와 여당은 협치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인사, 정책 등 모든 현안을 미리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따라오라고 하는 게 협치인가"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도 이런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장단을 맞추고, 청와대를 비판하지 않고, 야당과 협치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며 "청와대와 여당에 야당과 협조하고 양보하는 협치를 간절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에 반발,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중인 자유한국당에 "명분 없는 보이콧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부당노동행위 조사를 수차례 거부한 데 따른 정당한 법 집행"이라며 "박근혜 정부에서 김 사장을 임명한 것은 방송장악 일환 아니었느냐. 한국당은 이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보이콧은 국정 포기"라며 "정기국회를 파행시켜선 안 된다. 한국당은 명분 없는 보이콧을 중단하고 공론의 장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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