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美 국무부 "李 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굳건할 것"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 국무부가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하에서도 한미동맹이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현지 시간)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은 상호방위조약, 공유하는 가치 그리고 깊은 경제적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헌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미 국무부는 동맹 강화를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동맹 균열을 우려하는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 직후 별도의 축하 메시지 없이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를 담은 입장문을 먼저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맹 강화와 더불어 동맹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지난 6일 양국 정상 간 첫 통화가 이뤄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은 별도의 논평이나 보도자료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 국무부 "李 대통령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 굳건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신승호, 강인한 힘의 군인 이현성 역할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나나, 희미한 흔적만 남은 가슴라인 타투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이민호, 회귀자 유중혁의 카리스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채수빈, 韓 대표 청순 미녀의 아찔한 초미니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전독시' 안효섭, '김독자' 역할로 스크린 첫 주연!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 중립 선언식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중립 비전 퍼포먼스
국회 탄소중립 비전 퍼포먼스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송언석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주재하는 송언석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