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집중 호우 피해 관련 재해구호기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은 구호 협회 배분 계획에 따라 피해 시·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재난 극복을 위한 지방 정부 간 협력 의미를 되새기는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실효성 있는 구호 활동을 위해 다른 시·도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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