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총 6회에 걸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캔들 만들기와 기념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고독사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자신만의 캔들을 만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서로 어울리고 웃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나눴다.
한 주민은 "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 경로당에 잘 나오지 않는 이웃도 관심 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안덕면 민관협력위원장은 "이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사회적 연결망 형성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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