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잦은 폭우로 인한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주택 전기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악화로 인한 전기설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주거 안전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1999년 이전에 준공된 단독 및 연립주택(연면적660㎡이하, 4층이하) 등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절연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설치 및 동작여부 점검 △인입구 배선 점검 △개폐기 점검 △옥내배선 △분전함 접지상태 등이 포함된다.
점검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해당 읍·면·동 산업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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