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특강 프로그램 '3일 만에 나만의 AI 비서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실생활과 학업, 업무에 직접 접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 중 성인학습자들을 비롯한 3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생성형 AI 제대로 쓰는 법 △AI를 활용한 글쓰기 전문가 되는 법 △디자인을 몰라도 AI로 만드는 PPT △이메일·회의록·보고서 자동화 △AI 기반 기획서·제안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동화 △AI 협업·문서 정리 △AI 기반 일정 관리 △업무 자동화 △나만의 AI 비서 셋팅 등 10개 모듈로 구성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학습자 김수진 씨는 "AI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이 있었지만, 직접 다뤄보며 이전에는 몰랐던 다양한 기능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효진 경남정보대학교 비교과혁신센터장은 "AI를 단순 체험이 아닌 실전 역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 활용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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