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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여행은 힘들어요"…근거리·단기간 여행지 인기


4~8시간에 가는 치앙마이, 다낭, 라오스 인기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여행자들이 가까운 여행지와 짧은 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짧은 여행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하나투어의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HCSI) 여행자들은 7일 미만 짧은 여행 일정에 더 높은 만족도를 보냈다.

단기 여행에 따른 지역별 만족도 1위는 '시코쿠 4일'이었다. 뒤를 이어 2위는 '치앙마이 5일', 3위는 '오키나와 4일' 순이다.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사진=하나투어]

비행시간도 여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시간별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4시간~8시간'의 비행시간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4시간~8시간 비행의 여행 일정에서는 4일, 5일, 6일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4시간~8시간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여행지 중 만족도 높은 지역은 치앙마이, 다낭, 라오스 등 동남아가 주를 이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근거리·단기간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라며 "퀵턴 여행의 인기와 함께 주 4일제 시행 가능성도 더해지면서 단거리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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