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증평투어패스는 벨포레리조트와 좌구산휴양랜드 등 증평의 핵심 관광지를 비롯한 16개 가맹시설을 하나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 이용권이다.
△레저체험(사격, 볼링, 사계절 썰매, VR체험 등) △먹거리체험 △힐링체험(좌구산 숲명상의집 꽃차·족욕 체험, 천문대, 양몰이 공연 관람)등이 포함됐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이 추가됐다.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곤충농장 체험’이 새롭게 마련됐고, 여름철 한정 이벤트로 ‘벨포레 썸머랜드’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료 대여권이 제공된다.
인기 체험인 ‘좌구산 줄타기’는 투어패스 이용객에게 기존 추가 요금보다 더 할인된 가격인 1만8000원에 제공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군은 스탬프투어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등 관광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차별화된 관광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증평투어패스는 공식 누리집에서 24시간권 1만6900원, 48시간권 2만4900원, 72시간권 3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첫 가맹시설 방문 시부터 유효시간이 차감되고, 시간 내 자유롭게 가맹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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