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청호나이스가 빌트인부터 얼음정수기까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폭넓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저마다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만큼 정수기도 설치 방식과 디자인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청호나이스의 빌트인 정수기 '블리스' 모델. [사진=청호나이스]](https://image.inews24.com/v1/94d712082a14e5.jpg)
27일 렌탈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최근 언더싱크 타입의 빌트인 정수기 신제품 '블리스'를 출시했다.
블리스는 본체를 주방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고, 출수부인 파우셋만 외부에 설치하는 제품이다. 주방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청호나이스는 블리스에 전면 푸쉬 버튼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 출시된 빌트인 정수기 가운데 유일하게 버튼을 탑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방 공간이 좁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도 최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뉴 아이스트리는 제품의 가로 폭이 25.4㎝에 불과해 싱크대 상판 공간이 좁아도 얼음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얼음이 필요할 땐 '쾌속 제빙' 기능으로 빠르게 얼음을 생성할 수 있고, 사용자 취향에 따라 냉수 온도를 강냉·약냉 설정도 가능하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제품 표면에 모던 스톤 텍스처 패널을 적용해 인테리어 활용도를 높인 정수기다. 제품 전면에 은은하게 빛나는 라이팅 터치 버튼이 사용할 때마다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호나이스의 빌트인 정수기 '블리스' 모델. [사진=청호나이스]](https://image.inews24.com/v1/9f3affa879d1b2.jpg)
청호나이스는 아이스트리플리에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는 특허받은 제빙기술 △순수한 물만 0도에서 얼리는 '빙점강하의 원리' △노즐 분사방식을 적용해 튤립꽃 모양의 얼음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편리성까지 꼼꼼하게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청호나이스 제품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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