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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그룹, 청주 신분평 제일풍경채 1448가구 분양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 2028년 5월 입주 예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공급할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이하 제일풍경채)’ 1448가구를 분양한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1블록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시공사는 2024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인 제일건설㈜다.

전용 75~112㎡ 65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전용 59㎡ 793가구는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제일풍경채는 다양한 평면 구성과 3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차별화한 공간설계를 도입한다.

피트니스, 엔드리스풀, 스크린테니스, 스크린골프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 중이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HMG그룹]

단지 주변에는 청주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있고, 1‧3순환로와 강서IC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남성중과 세광고‧충북고를 비롯해 청주교대와 충북대, 서원대 등도 가깝다.

청주서원경찰서(예정)‧충북도교육청 등 각종 관공서는 물론, 이마트 청주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26일 “제일풍경채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라며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HMG 그룹 산하 식음 프랜차이즈 입점(3블록 예정)과 청주하나병원과 MOU를 통한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 등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지역 최대 규모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으로 3개 블록에 총 3949가구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3개 블록이 보행육교와 연결 브릿지로 이어져 안심 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문을 여는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원에 마련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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