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25일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M9·M8·M7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가운데 M9(32형)은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이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과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c0ac01ed69aad9.jpg)
M8(32형)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멋을 냈고, M7(43형·32형)은 이동성을 강화한 무빙스탠드와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에 인공지능(AI) 화질 최적화, 액티브 보이스 프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액티브 보이스 프로는 AI로 영상 콘텐츠 속 음성, 배경 소리, 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기능이다.
M7와 결합 가능한 'ㄱ형' 암(arm) 타입 '무빙스탠드 스탠다드' 모델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가볍게 누르는 동작만으로 쉽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I형' 무빙스탠드는 '무빙스탠드 라이트'로 이름을 변경했다.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과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677c4834746e1b.jpg)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의 가격은 △M9 199만원 △M8 90만원 △M7 56만~6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온라인몰 '삼성닷컴'에서 '출시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스마트모니터를 최대 15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같은 기간 삼성닷컴에서 M9·M8 신제품을 구매할 경우, 하만카돈 루나 스피커 등도 증정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